▲ 쿨까당
▲ 쿨까당

'쿨까당'이 '삼시세끼' 열풍을 파헤쳤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지난 25일 '삼시세끼'를 조명했다. 김연수 국내 1호 푸드테라피스트, 차윤환 식품영양학과 교수,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이 '삼시세끼'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쿨까당'은 2015년을 뒤흔들 트렌드로 친지들과 정원서 직접 요리를 해 나눠 먹는 '킨포크(Kinfolk) 스타일'을 꼽았다. 킨포크 스타일의 진수인 '삼시세끼'의 매력도 소개했다.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삼시세끼' 열풍에 대해 "함께 모여 밥 먹는 여유를 보여줬다", 김연수 푸드테라피스트는 "한끼를 먹더라도 자연의 음식을 먹는 모습에 공감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삼시세끼'의 음식에 대한 지적도 잇따랐다. 지나치게 소금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다. 차윤환 교수는 "나트륨의 하루 권장량은 약 5-6g 정도로 한국인은 현재 나트륨 중독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연수 푸드테라피스트는 "천연조미료를 활용하면 나트륨 함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삼시세끼'에 조언을 전했다.

한편 '쿨까당'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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