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 서울 미 유지혜, 동대문 ‘정휘약손’ 체험

 
 
“에스테틱 화장품 한류를 만나고 왔어요”

최근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산 화장품의 인기가 뜨겁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실제로 최근 중국이나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을 자주 찾고, 화장품을 구입하는 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어 왔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의료 관광 등 피부과와 특화된 에스테틱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일 해 본 것은 아니었다.

그런 차에 지난주 뷰티한국 소개로 찾은 동대문 헬로우APM 10층에 위치한 넥스젠바이오텍 파트너 피부관리실 ‘정휘약손’에서 화장품 한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입소문으로 국내 고객 보다 중국과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이 더 많다는 정휘약손을 찾아 에스테틱 화장품 한류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고객 보다 해외 고객이 더 많아요~”

 
 
정휘약손은 여느 피부관리숍들과는 조금 달랐다. 국내 고객 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많아서 일까 숍 입구부터 다양한 인테리어 장식들이 눈길을 끌었다.

알기 쉽게 풀어 써 놓은 피부관리 프로그램들과 중국풍의 인테리어, 그리고 편안하게 일본어와 중국어로 고객을 맞는 피부관리사들이 보였다.

또 하나. 외국인 관광객들 중에서도 일본 고객들이 많다는 이 곳은 1회성 고객보다 단골 고객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했다.

입소문을 듣고, 또는 지인의 소개로 이 곳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은 1회성으로 관리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는 것. 뷰티한국과 함께 방문했던 날 역시 이미 예약되어 있던 일본인들이 피부관리를 받고 있었다.

이와 관련 정휘약손 백승예 원장은 “피부가 원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사람마다, 인종마다 피부의 특성이 다르고, 계절과 나이마다 사람들의 피부는 변한다. 때문에 늘 고객들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그에 맞는 제품으로 관리를 해야된다는 것이 백 원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백 원장은 15년 동안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면서 고객들의 피부에 집중해 왔다. 넥스젠바이오텍의 무방무제 멸균 화장품 역시 고객들의 피부 건강에 고심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직접 임상을 진행해 피부 관리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처음 넥스젠바이오텍의 제품을 피부관리에 적용할 당시에는 이 제품의 장점을 몰랐다”는 백 원장은 “하지만 넥스젠바이오텍의 제품은 다양한 피부 상태에 따라 다양한 적용이 가능했고, 피부관리의 근간인 수분 관리에 최적화되어 있어 고객들의 만족감이 높았다”면서 “4년 전부터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때부터 단골 고객들도 늘었고, 제품을 직접 사가는 이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피부관리의 테크닉은 이미 평준화되어 제품력이 차별화되어야 피부관리실도 성공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넥스젠바이오텍은 큰 경쟁력을 갖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 백 원장은 “최근 피부관리를 받기 위해 찾는 고객들을 보면 피부가 예민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예민 피부에 근본이 되는 관리는 보습관리로 보습만 잘 되어도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넥스젠바이오텍 제품은 이 보습관리에 탁월하다”고 극찬했다.

“입소문만으로 관광객들이 찾게 한 제품”

 
 
정휘약손을 방문 전 뷰티한국으로부터 이곳에서 피부관리를 할 때 사용한다는 넥스젠바이오텍이란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무방부제 멸균 스킨케어를 주력으로 하는 화장품사로 자체 원료를 사용해 화장품을 개발하고, 기초과학을 전공한 박사가 대표로 있는 회사라고 했다.

또한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인 동시에 개별 포장으로 위생적이고, 탁월한 기술력으로 안전성뿐 아니라 효과에서도 뛰어나 만족감이 높은 제품. 더불어 미스코리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정한 제품이라는 소리도 들었다.

직접 방문한 정휘약손에서 설명을 들을 때도 사실 피부로 와 닿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왜 이 제품을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입소문을 듣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지 알 수 있었다.

관리에 들어가기에 앞서 상담을 통해 피부 재생관리 프로그램을 받기로 했다. 등 관리와 페이스 관리를 받으면서 모두 넥스젠바이오텍 제품이 사용되었다.

평소 극건성이고 열이 오르는 타입이라 피부 관리하기가 힘들었던 체질이었는데, 상담을 통해 피부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제품으로 케어를 받아서인지 피부에 부담도 적었고, 피부관리 후에 피부 상태가 호전된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피부가 촉촉해진 것 같은 수분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피부관리를 하면서 피부 상태와 관리법을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 손발이 차다며 집에 가는 길에 관리에 사용된 제품들과 함께 핫팩까지 챙겨준 백 원장의 모습에 고마운 마음까지 들었다.

제품력과 테크닉뿐 아니라 이러한 정성이 오늘의 정휘약손을 있게 한 것은 아닐까. 다시 한번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또한 누군가 피부관리실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나는 바로 이 곳을 추천해주고 싶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