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프라이즈 강태오 '여왕의 꽃' 출연(사진 판타지오)
▲ 서프라이즈 강태오 '여왕의 꽃' 출연(사진 판타지오)

서프라이즈 강태오가 '여왕의 꽃'으로 서강준, 이태환의 뒤를 잇는다.

30일 강태오의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강태오는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주인공 강이솔(이성경 분)의 짝사랑남 허동구 역을 맡았다.

강태오가 분한 허동구는 아버지 허삼식(조형기)의 빚을 갚기 위해 도시락 배달, 호텔 청소 등 온갖 알바를 뛰면서도 한 번도 얼굴 찌푸린 적 없는 속 깊은 캐릭터. 강이솔에게만은 영원한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순정남이기도 하다.

강태오는 소속사를 통해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여왕의 꽃'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 허동구의 밝은 성격과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정파 적인 모습에서 즐거움과 공감을 동시에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허동구 캐릭터로 시청자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강태오는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유일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의 멤버다. 1994년생으로,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가 매력적인 배우. 지난 2013년 드라마툰 '방과후복불복'으로 데뷔했다. KBS '사랑과 전쟁2-아이돌 특집',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MBC 드라마페스티벌 '수사부반장', 모바일드라마 '스무살' 등에 출연했다. 최근 한국-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의 주연을 맡아 한류 샛별로 등극했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사진=윤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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