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지킬 하이드, 나' 현빈 한지민
▲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지킬 하이드, 나' 현빈 한지민

'킬미 힐미'가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수목극 정상에 올랐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킬미,힐미'의 전국시청률은 11.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주인공 지성-황정음의 열연에 힘입어 전회(9.6%)로 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서인국-조윤희 주연의 KBS2 '왕의 얼굴'은 8.5%로 전회(7.6%)보다 0.9% 포인트 오르며 수목극 2위를 지켰다. 현빈-한지민 주연의 SBS '하이드 지킬, 나'는 전회(7.2%)보다 0.6%포인트 하락한 6.6%로 3위에 머물렀다.

'킬미 힐미'는 '해리성 정체장애(DID : 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 다중인격장애) 재벌3세 차도현(지성 분)과 정신과 의사 오리진(황정음 분)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코미디.'상처 치유의 가장 강력한 백신은 사랑'을 주제로 '7중 인격' 지성과 '힐링걸' 황정음의 좌충우돌 로맨스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차도현(지성 분)의 비밀 주치의로 나선 가운데, 차도현의 새로운 인격 안요나(17세 아이돌팬)가 나타났다. 차도현과 오리진의 로맨스도 본격화됐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