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새의 집' 이상엽 (사진 토비스미디어)
▲ '파랑새의 집' 이상엽 (사진 토비스미디어)

배우 이상엽이 '파랑새의 집'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재벌2세로 변신한다.

이상엽은 9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파랑새의 집' 첫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엽은 깔끔한 카디건부터 트렌디한 점퍼, 화려한 체크무늬 코트까지 '팔색조'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측은 이상엽의 패션을 "극중 재벌 2세의 콘셉트에 맞춘 스타일링"이라고 소개했다.

이상엽은 오는 2월 21일 첫 방송하는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 제작 숨은그림미디어)의 주인공 장현도 역을 맡았다.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한편 이상엽은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영화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자신의 첫 중국 드라마 주연작 '변신꽃미남(变身花美男)'으로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이 최근 선정한 '2015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TOP5'에 이름을 올렸다. '파랑새의 집'은 오는 2월 21일 첫 방송.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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