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닐 패트릭 해리스, 영화 '버드맨' 스틸사진
▲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닐 패트릭 해리스, 영화 '버드맨' 스틸사진

닐 패트릭 해리스(Neil Patrick Harris)가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닐 패트릭 해리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MC를 맡았다.

닐 패트릭 해리스는 미국의 만능엔터테이너로, 한국에서는 드라마 '천재소년 두기'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날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파격적인 행보로 현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닐 패트릭 해리스는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동성 연인 데이비드 버드카와 당당하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도 남달랐다. 오프닝 무대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한 닐 패트릭 해리스는 영화 '버드맨'의 한 장면처럼 팬티만 입고 무대 위에 등장했다. '버드맨'은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다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은 '아메리칸 스나이퍼' '버드맨' '보이후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이미테이션 게임' '셀마'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위플래쉬'가 경쟁을 펼쳤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 사진=닐 패트릭 해리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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