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성 이혼(사진 SBS)
▲ 이태성 이혼(사진 SBS)

배우 이태성(30)이 군 복무 중 이혼한 사실이 공개됐다.

이태성의 이혼 소식은 23일 일간스포츠가 이태성 측근을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는 "이태성이 최근 7세 연상의 아내 A씨와 합의 이혼했다"라며 "아들의 양육권은 이태성이 갖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태성 측근은 매체를 통해 "이태성이 혼인신고 후 바로 입대를 했고,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 차이 등으로 양가 합의하에 이혼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이태성은 2012년 4월, 3년 간 열애한 A씨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아들은 2011년 4월 태어났다. 이태성은 2013년 군 입대 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촬영 스케줄과 연이은 조모상, 외조부상 때문에 하지 못했다.

한편 이태성은 2013년 11월 입대했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오는 7월 제대 후 배우로 컴백할 예정이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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