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아(웰메이드 쇼21)
▲ 홍수아(웰메이드 쇼21)

한류스타 홍수아가 새 둥지를 찾았다.

27일 홍수아 측은 "홍수아가 웰메이드 예당의 계열 웰메이드 쇼21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수아의 새 소속사 웰메이드 쇼21 측은 "빼어난 중국어 실력과 현장에서 열정을 가진 배우로 중화권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홍수아와 함께 하기로 했다. CF뿐 아니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배우 인 만큼 홍수아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인데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수아의 소속사 웰메이드 쇼21은 서태지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2014 컬투 크리스말쇼 콘서트 등 굵직한 공연 기획을 담당하며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중국 후난tv 자회사 제작사와 지속적인 해외 프로모션과 콘텐츠 공급, 한. 중 합작드라마 공동 제작을 협의 중이고 홍콩 배우 견자단 ,진관휘 ,막문위 등 수 많은 배우들의 광고를 진행한 중국 북경 현지 대형 광고대행사와 파트너회사이기도 하다.

웰메이드 쇼21 측은 "중국 전역을 상대로 체계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중국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홍수아에게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해낼 것"이라 귀띰했다.

한편 홍수아는 한국드라마 '상속자들'의 중국 판인 '억만계승인'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과 함께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해 중국 시장에 안착했다. 원톱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중국 공포영화 '원령'은 현재 중국 내 상영 중이다. 최근 중국 대작 드라마 '온주두가족'의 촬영도 마무리했다. 곧 차기작을 확정할 예정이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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