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중 진짜 '무한도전 식스맨'은 누가 될까?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는 14일 MBC '무한도전'에서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는 장동민, 김영철, 전현무, 데프콘, 광희, 주상욱이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들은 쟁쟁했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1번 개그맨 장동민은 "박명수의 욕은 사리사욕, 내 욕은 정의로운 욕"이라며 박명수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2번 김영철은 "제 것이 아니다. 질릴 것"이라 운을 뗀후 "시청자들이 격주로 보면 안되냐"는 등 엉뚱한 발언으로 하하의 분노를 샀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3번 전현무는 외국어, MC 능력, 닮은 꼴 등으로 어필했다.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호감을 보였다. 하지만 '무한도전 식스맨' 삼행시에서 보여준 진지함 때문에 박명수에게 혼이 났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4번 데프콘은 MBC 사랑을 강조하며 '1박2일'과 '무한도전'에 동시에 출연하고픈 야망을 드러냈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5번 광희는 과거 잘나갔던 자신에 대한 비판과 같은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 박형식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광희는 현재 출연 중인 SBS '스타킹' MC 강호동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무한도전으로 보내달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6번은 배우 주상욱이었다. 주상욱은 줄곧 자신의 유머감각을 강조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주상욱은 주사를 걱정하는 유재석에게 "주사가 없다"며 '무한도전 식스맨'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는 다음 주에도 공개된다. 슈퍼주니어 최시원, 홍진호, 유병재, 홍진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