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4월29일 1차 티켓 오픈, 치열한 예매 전쟁 예고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되어 영화로 제작되는 큰 큰 화제가 되어 온 만화 '데스노트'(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를 이제는 뮤지컬로 만난다.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6월 개막을 앞두고 오는 29일 오후 2시에 1차 티켓을 오픈 하는 것.

 
 
이미 뮤지컬 '데스노트'는 주인공 '라이토'와 '엘(L)'역으로 최고의 실력과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김준수 두 배우들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일찌감치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일본 공연계를 대표하는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로 불리는 프랭크 와일드혼이 음악을 맡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 7회 공연의 일정 편성 또한 화제다. 씨제스컬쳐는 전 배우 원캐스트와 함께 일요일 휴식이라는 과감한 공연 편성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뮤지컬 관계자는 “주 7회 공연으로 배우가 원캐스트도 무리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공연할 수 있고, 관객들 또한 완성도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탄탄한 원작과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 여기에 주인공 ‘라이토’, ‘엘’로 최고의 실력파 배우 홍광호, 김준수와 함께 클래스가 다른 여배우 정선아, 박혜나, 떠오르는 실력파 배우 강홍석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최고의 무대로 올 여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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