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서 5월2일과 3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 개최

봄의 절정에서 설렘을 안길 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뷰민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일과 3일 올림픽공원에서 루시드폴, 노리플라이, 정준일, 소란, 어반자카파, 10cm, 데이브레이크, 스탠딩 에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30팀이 무대에 오르는 ‘뷰민라'가 개최되는 것.

 
 
첫째 날 2일에는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노리플라이와 5년 만에 뷰민라를 다시 찾은 루시드폴이 확정됐으며, 둘째 날 3일에는 메이트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의 11인조 대편성 공연과 돋보이는 아이디어의 브랜드 공연들로 널리 알려진 밴드 소란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10cm,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스탠딩 에그, 옥상달빛, 가을방학, 짙은 등 감성 음악 대표주자들과 쏜애플, 글렌체크, 로맨틱펀치, 솔루션스 등 감각적인 사운드의 록밴드들까지 양일 총 30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봄 음악 소풍을 지향하는 뷰민라답게 공연 못지않는 '빅'재미가 더해질 화려한 이벤트들도 마련된다.

양일 총 8팀의 사인회를 필두로, ‘지덕체를 함양하자’라는 구호와 함께 2013년 시작해 큰 화제를 모은 ‘민트 문화 체육센터’가 사생대회, 백일장, 서예교실, 랩강좌, 막걸리 빨리 마시기, 음치클리닉, 몸치탈출 댄스교실, 2인3각 달리기, 우쿨렐레 교실, 훌라후프 대작전 등의 유쾌한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진다.

또한 민트페이퍼의 환경 캠페인 eARTh는 올해 더욱 규모를 확장해 전용 공간까지 등장했다. 이곳에서는 소규모 어쿠스틱 공연(LAZY AFTERNOON), 환경과 삶에 대한 유익한 강좌, 정분이 만발하는 민트라디오(소개팅)와 007KOREA(이지형, 이원석, 권정열) 특집 공개 방송이 진행된다.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민트 똘똘이 선발대회'는 민트페이퍼 관련 OX 퀴즈로 우승자에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의 티켓을 증정하며, 진행은 최근 방송에서 뇌섹남으로 활약 중인 페퍼톤스의 이장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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