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대표하는 대규모 뮤지컬 축제 발돋움

 
 
‘All New DIMF, Go DIMF!’란 슬로건으로 오는 6월 26일을 시작으로 1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변화된 모습을 선언했다.

국내에 처음으로 선 보이는 독일, 대만 등의 해외 초청작과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 신설, 다양한 마켓팅과 저렴한 티켓가격(대형 뮤지컬 1장의 가격으로 최대 3작품 관람가능)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해 대중성을 높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실제로 이날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지금까지는 대중성에 떨어졌던 DIMF였다“면서 ”올해에는 대중성을 높여 관객에서 더욱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달라진 DIMF를 예고했다.

한편 배우 김호영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공식초청작 소개 및 뮤지컬 '투란도트'의 주역으로 캐스팅 된 가수 나비와 배우 장은주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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