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1주년 기념, 성공 히스토리와 전국 직원 감동 무대 선사

씨크릿우먼(대표 김영휴)은 지난 10월 8일 대전 하히호 호텔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이 기업은 단순 가발이 아닌 헤어에도 옷을 입는 ‘헤어웨어’ 개념을 도입시켜 헤어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브랜드다.

▲ 매니저 및 직원들이 직접 워킹하며 쇼를 진행하고 있다
▲ 매니저 및 직원들이 직접 워킹하며 쇼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30여개의 매장 매니저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사 소개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원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김영휴 대표의 강연에서는 제품 탄생 히스토리와 함께 전 직원에게 전하는 비전과 희망 메시지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 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가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가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오후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전문 모델이 아닌 전국 매니저들이 직접 모델로 나선 ‘헤어웨어쇼’에서는 전 직원 모두 동화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헤어웨어를 직접 벗고 순식간에 다시 쓰는 애프터&비포 퍼포먼스로 씨크릿우먼만의 편리함과 우수한 스타일을 현장에서 입증해 보였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바꿔 쓰는 퍼포먼스로 ‘엄마와 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상기시켜 주었다.

▲ 사회를 맡은 개그우먼 장미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회를 맡은 개그우먼 장미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서 진행된 ‘스토리 토크쇼’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행운 사례 스토리 토크쇼’로 입상자와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와 스토리 낭독은 개그우먼 장미화가 맡아 감동과 함께 웃음을 선사하였다. 당선작 중 아산병원 내에 있는 ‘현대아산점’ 매니저의 사연에서는 암투병 중인 사람들에게 헤어웨어로 희망을 주고 행운을 전해주는 스토리를 전해 사회자 장미화를 비롯, 참석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숙연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이어서 전국 직원의 장기자랑이 진행됐으며 시상식, 기념품 전달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씨크릿우먼 창립11주년 기념행사는 전국 직원의 단합뿐만 아니라 앞으로 고객에게 희망을 전달해줄 수 있는 ‘희망 전도사’로서 힘을 실어 주었으며,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통해 직원 개개인이 하나의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심어준 뜻 깊은 행사였다.

 한편 헤어웨어란 ‘스타일에 스토리가 있는 여자’를 모토로 자신 없었던 헤어에도 옷을 입어 당당한 헤어스타일 연출을 돕는 제품으로 1분 만에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연령에 상관없이 트렌디한 연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용 기술인 캡으로 두상 성형 개념을 도입했으며, 동그랗고 풍성한 헤어스타일 연출을 돕는다. 신세계 본점을 비롯해 전국 대형백화점 등 30여개의 매장이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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