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포트, "대구 김우빈 이어 서울에서 김남주와 팬들 조우"

벨포트가 브랜드 세분화 및 유통 다각화를 위해 브랜드를 이원화해 지난 4월 동대문에 오픈한 벨포트 내추럴에 이어 오는 6월6일 서울 잠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 지하1층에 ‘벨포트 럭스(BELPORT LUXE)’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모델인 김남주를 초청,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을 밝힌 것.

지난해 9월 신사동 가로수길에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스위스, 스페인, 캐나다 등의 70여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뷰티 멀티스토어 형태로 1호점을 오픈하며 화제가 되었던 벨포트는 브랜드 세분화를 통해 독자 수입 브랜드 에일리의 카고와 김우빈의 보테가 베르데 단독 매장, 그리고 벨포트 내추럴과 럭스 등 4개 형태의 매장을 공개했다.

추후 이들 매장의 시범적 운영을 통해 각 지역별 타깃 매장을 보완, 오픈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가맹사업도 전개할 방침이다.

그런 의미에서 백화점을 중심으로 오픈 예정인 벨포트 럭스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벨포트의 향후 사업 전개를 미리 점검하는 청사진이 될 전망이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오픈 하는 ‘벨포트 럭스’는 벨포트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별한 매장으로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 이어 서울에서는 처음 선보인다.

사인회에 참석한 모든 고객에게는 스위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라꼴린느’ 트라이얼 3종 킷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 브러쉬 ‘피카소 브러쉬’를 증정한다.

또한 김남주가 직접 럭키드로우를 추첨해 1명에게는 헝가리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테라피 브랜드 ‘오모로비짜’의 최고가 라인 블루 다이아몬드 3종 정품(140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김대명 벨포트 전무는 “지역 상권에 따라 MD 구성을 달리 하는 벨포트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는 ‘벨포트 럭스’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롯데월드 타워가 한류관광의 대표지역이자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대표 유통 시설인 만큼 국내외 우수 화장품을 소개하는 벨포트의 입지로 안성맞춤이라는 판단에 입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오픈한 벨포트 내추럴이 이탈리아 대표 자연주의 브랜드 ‘보테가 베르데(Bottega Verde)’, 제주도의 자연이 품은 미네랄 용암수 화장품 ‘모뜨([mo]th)’, 프랑스 대표 자연주의 브랜드 ‘레노(LAINO)’, 저온감압추출법으로 자연 재료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트루 핸드메이드 화장품 ‘에이버리(Avery)’, 피부 턴오버 주기인 28일에 맞춰 피부리듬을 지켜주는 저자극 성분의 더모 코스메틱 ‘D28’와 피부과 전문의와 약학 박사 등이 만든 피부나이 솔루션 ‘닥터영(Dr.Young)’ 등이라면 벨포트 럭스는 헝가리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테라피 브랜드 ‘오모로비짜’(Omorovicza), 스위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라꼴린느’(La colline), 100년 전통의 프랑스 헤어 솔루션 브랜드 ‘에쌍시엘’(Essentiel), 미국의 젯셋족을 위한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 ‘카고’(Cargo)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