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막보충재 무균화장품 ‘노보필’, EU 안전성 심사 통과

 
 

바이오화장품 브랜드 새라제나는 ‘피부막보충재 화장품’으로 국내외서 주목을 받고 있는 ‘노보필’이 EU 화장품 규정의 안전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에서 화장품을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증인 EU 화장품안전성평가위원회의 안전성 평가서를 획득했음을 의미한다.

‘노보필(NovoFill)’은 순수 바이오콜라겐 농축액으로서 △피부조직 보호 △피부조직의 탄력성 증가 △피부조직의 활성화 보조 등의 효과를 가진 피부막보충재 무균화장품이다.

방부제나 보존제 등의 화학물질을 비롯해 피부에 자극적인 성분을 완전히 배제하고 안전성을 강화함으로써 피부막보충재로 사용하는 데 가장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보필의 주원료인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은 재생의료산업 분야에서 이상적인 생체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 원료로서 미국 FDA의 원료의약품 및 미국 화장품협회의 국제 화장품원료로 등재돼있다.

새라제나 관계자는 “‘노보필’은 제품 제조서부터 포장에 이르는 모든 생산라인이 철저한 무균공정을 거치게 된다”며 “바이오콜라겐을 제조해 멸균용기인 프리필드 시린지(사전충전형 주사기)에 충전하는 전 과정이 GMP 시설에서 무균상태로 이뤄지고 여러 단계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시행, 무균성 및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만을 출하한다”고 설명했다.

새라제나는 에쓰씨엔지니어링의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과 세원셀론텍의 재생의료기술을 접목시켜 탄생한 화장품 브랜드로서 지금까지 총 21개 품목에 걸쳐 EU 화장품 규정에 따른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등록을 마쳤다.

현재 영국, 스페인,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유럽시장에 진출해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 중인 새라제나는 최근 뷰티·헬스 분야 중화권 전문 유통기업인 씨블라섬과 중국시장 수출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