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한국 중국 남자축구는 한국의 실력이 압도적이었다. 김승대 활약이 돋보였다.
한국 중국 대표팀은 2일 중국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맞붙었다.
한국 중국은 전반 44분 김승대(포항)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12분 이종호(전남)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종호의 골은 이재성이 연결한 패스를 김승대가 아크 오른쪽에서 받은 후 상대 골키퍼를 보며 오른쪽으로 연결시켰고, 달려오던 이종호가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었다.
한국 중국 동아시안컵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순조롭게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전반전 선제골을 넣은 김승대는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 중국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1차전은 한국이 후반 15분 현재 중국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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