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연고보다 더 효과 있는 버진시어버터 화장품

 
 
버진시어버터로 만든 화장품이 화상 연고보다 상처부위를 더 빠르게 아물게 하여 화제다.

오세아코리아는 자사가 출시하는 버진시어버터 화장품 VSB36.5 제품을 소비자가 화상부위에 사용해 탁월한 효과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 블로거는 화상을 입은 어머니의 다리에 오세아코리아가 만든 버진시어버터 제품을 발라 화상부위가 진정됐다고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포스팅에는 버진시어버터를 바른 화상부위가 하루 만에 눈에 띄게 회복된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글을 게시한 블로거 B씨는 “기존의 피부과 처방 연고로도 별 진전이 없었던 환부가 천연원료로 개선되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비슷한 상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 블로거가 사용한 버진시어버터 제품은 일반 시어버터와는 현존하는 내추럴 오일 중 항염수치와 항산화물 함유량이 가장 높아 의료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정도선 오세아코리아의 본부장은 “버진시어버터가 의약품으로도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이번 사례는 매우 특이한 경우로 본사에도 주목하고 있다”며 “하지만, 화상처럼 전문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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