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 마스코리아 제주 미 안규비, 인천 피부관리실 ‘뷰티 스킨케어’ 체험

 
 
피부관리에 있어서 제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뷰티한국 소개로 찾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넥스젠바이오텍 파트너숍인 뷰티 스킨케어에서 만난 이선옥 원장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피부관리에 있어서 관리사의 테크닉과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막연하게 인기 있는 피부관리실은 시설이 좋고 원장의 경력과 테크닉이 차별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선옥 원장과 상담을 진행하고 직접 관리를 체험하면서 제품력도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피부관리사 격력 10년차. 관공서와 전문직 종사자들이 모여 있어 실력 없는 피부관리실을 발도 못 붙인다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서 입소문만으로 인기 피부관리실로 부상한 뷰티 스킨케어를 운영하는 이가 말한 것인 만큼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것이었다.

또한 직접 피부관리를 받으면서 제품의 차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는지도 알게 됐다.

“테크닉에 제품을 맞추는 시대가 아닌 제품에 맞춰 테크닉을 공부한다”

 
 
뷰티 스킨케어 이선옥 원장이 상담과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피부관리실의 강점으로 꼽은 것은 제품력과 테크닉이었다.

“관공서가 몰려 있는 상권으로 확실한 효과가 없거나 서비스에 문제가 있으면 영업을 하기 어렵다”는 이 원장은 “이제는 테크닉에 제품을 맞추는 시대가 아니라 제품에 맞춰 테크닉을 공부하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한다.

흔히 피부관리실에서 사용하는 고주파 기기 등 의료기기가 현행 법상 불법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때문에 이 원장은 어떤한 기기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오직 제품력과 자신의 테크닉이 전부다.

때문에 이 원장은 피부관리실 오픈 전부터 피부관리시 사용하는 제품 선택에 신중하게 고민해 왔다. 그리고 찾은 것이 바로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인 넥스젠바이오텍이다.

자신이 직접 인터넷을 검색해 찾았다는 넥스젠바이오텍의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은 그가 생각할 때 피부관리실에서 최적화된 제품이다.

무방부제 멸균이라는 안전성과 1회용 포장이라는 위생성, 거기에 고객이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피부 변화까지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자신이 직접 제품을 사용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다.

또한 한달에 1회 진행되는 본사 교육 역시 단순 제품 교육이 아니라 기초 과학부터 이해가 쉽게 설명해 줌으로써 영업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입장에 있는 원장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서로의 임상과 궁금한 점을 바로 바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것도 넥스젠바이오텍의 강점이다.

이러한 강점은 테크닉에 제품을 찾던 기존의 피부관리실 영업 형태를 바꾸어 놓았다. 고객들과 상담 후에 고객에게 맞는,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관리를 위한 제품 구성 후에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는 테크닉을 공부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다.

 
 
그만큼 넥스젠바이오텍 제품 구성은 다양했고, 공부한 내용을 프로그램에 적용한 후 고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제품 판매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지만 입소문을 듣고 제품을 찾는 고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이 이를 입증한다.

이와 관련 이 원장은 “사실 젊은 층이 사용하기에는 넥스젠바이오텍 제품이 고가다”라면서 “하지만 즉각적인 효과와 원하는 피부 개선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한번 관리를 받은 이들은 넥스젠바이오텍 제품을 선호하게 된다”고 자신했다.

그렇다고 테크닉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테크닉 역시 피부관리실의 핵심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 원장은 넥스젠바이오텍 제품이 갖는 강점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테크닉을 공부하고 개발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관리는 어머니의 손길”

 
 
이선옥 원장은 피부관리를 어머니의 손길과 비유했다.

어머니의 손길처럼 따뜻하게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고객들의 마음을 알고 서비스하는 것이 어머니의 손길이라는 것이다.

사실 어머니의 손길이라는 말은 그가 만들어 낸 말이 아니다. 넥스젠바이오텍 교육을 받으면서 이선교 대표에게 듣게 된 말이다. 이 역시 이 원장이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면서 큰 도움이 된 말이기도 하다.

이 원장은 다른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수기로만 관리하고, 넥스젠바이오텍 제품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테크닉을 공부하고 수련해 왔다.

‘어머니의 손길’은 “몸의 결과물은 얼굴이다”라는 피부관리사로서 그가 갖고 있던 각오와 부합되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이 원장이 운영하는 뷰티 스킨케어는 별다른 장비와 눈을 현혹케하는 인테리어가 없다.

오직 고객들이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넓은 상담 공간과 그때그때 고객들이 원하는 요구에 맞추어 숍의 인테리어, 구성 등을 변화해 온 것이다.

이와 관련 이 원장은 “매번 관리를 할 때 마다 고객들이 자신의 생명을 나에게 맡긴 것이란 생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 진실된 마음의 관리는 효과와 고객의 만족도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원장은 모든 관리를 원장의 손에 한번은 거치도록 하고 있으며, 무리한 가격 요구나 티켓팅 없이 고객의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피부관리 역시 욕심이 화를 부른다”

 
 
뷰티 스킨케어를 방문해 이 원장에게 직접 받은 관리는 등관리와 얼굴 관리였다. 먼저 등관리는 몸의 균형과 긴장을 풀어주는데 큰 효과가 있었다.

온 몸의 림프선이 있는 곳을 일일이 설명하며 몸의 순환을 돕는 스트레칭까지 도와준 것이다. 처음에는 아팠지만 아픔도 잠시, 몇초 후에는 개운해진 몸상태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등에는 브러쉬테라피라는 서비스를 받았는데, 처음 받을 때는 간지럽고 아팠지만 어느새 브러쉬를 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이후 받은 얼굴 관리는 압권이었다. 미세침 관리라는 것이었는데, 일반 관리실과 달리 모두 1회용 포장된 제품이라 신뢰할 수 있었고 피부에 자극 없이 박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내 피부가 건조한 것을 감안,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에 맞춰진 관리도 적절해 고마운 생각이 들 정도였다.

관리에 사용하는 모든 제품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정성스럽게 피부에 도포하는 이 원장의 손길을 앞서 강조한 제품에 테크닉을 맞춰 공부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게 했다.

이 원장은 “욕심이 화를 부른다”는 말도 전했다. 모든 일이 욕심을 부리면 큰 낭패를 본다는 말이었지만 그가 말한 욕심이란 피부관리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에게 맞는, 그리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들과 관리가 이루어졌을 때 진정한 피부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피부관리를 받기 위해 관리실을 찾는 고객도, 관리를 하는 관리사도 마찬가지다.

 
 
집으로 가는 내게 이 원장은 “왜 관리를 받아야 하는지, 왜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지 고객과 관리사 모두 인지하고 있어야 좋은 관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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