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옹 박명수 아이유, 무한도전 가요제 아이유, 황태지 맙소사, 지드래곤
▲ 레옹 박명수 아이유, 무한도전 가요제 아이유, 황태지 맙소사, 지드래곤

레옹 박명수 아이유가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레옹 박명수 아이유는 25일 엠넷차트가 발표한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아이유, 박명수가 결성한 ‘이유갓지 않은 이유’가 부른 ‘레옹’이, 2위는 광희, 태양, 지드래곤이 결성한 ‘황태지’의 ‘맙소사’가 차지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무한도전 가요제’가 음원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레옹 박명수 아이유와 황태지 외에 3위는 하하, 자이언티의 ‘스폰서’, 5위는 정형돈, 밴드 혁오의 ‘멋진 헛간’, 6위는 유재석, JYP의 ‘I`m So Sexy’, 그리고 10위는 정준하, 윤상의 ‘My Life’가 안착하며 발매된 6곡 전곡이 10권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4년만에 돌아온 국민 남성보컬 그룹 SG워너비는 무한도전의 파상공세 속에도 주간차트에 2곡의 타이틀 곡을 올려놓는 저력을 선보였다. 조영수 프로듀서와 함께한 ‘가슴 뛰도록’이 4위를 차지했다. ‘가슴 뛰도록’은 미디엄템포의 감동 발라드로 멤버멸 명품 보이스가 돋보이는 '3단 사랑해' 멜로디 라인이 음악적 감동을 배가시킨다. 메가히트 메이커 김도훈 작곡가와 함께한 ‘좋은 기억’은 9위에 랭크됐다. 각인되는 멜로디와 추억을 자극하는 가사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8대 차트 더블올킬과 차트 줄세우기에 나섰던 SG워너비가 음원차트에서 롱런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7위는 지난주 보다 13계단이나 상승한 인크레더블, 타블로, 지누션의 ‘오빠차’가 차지했다.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신나게 따라 부르기 쉬운 곡으로 ‘오빠차’ 차트 역주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라이언하트로 정규5집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로 주간차트 8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라이언 하트’는 중독성 강한 복고풍 멜로디의 음악으로 소녀시대의 활발한 방송활동과 함께 음원차트 인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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