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디자이너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제 30회 대한민국 패션대전이 한국패션협회와 지식경제부의 지원 아래 30일 서울무역전시장(SETCE)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30회 대한민국 패션대전’은 520여 명의 신청자들 중 총 4차례 진행 되는 심사로 6개월의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선발돼 30명의 본선 진출자들의 작품으로 채워진 무대를 선사한다.

선보인 작품들 중 대상(대통령상) 1명을 비롯한 총 13인의 신진 디자이너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패션대전은 올해 30주년을 기념한 ‘소통+30’이라는 주제 아래 특별 전시 및 패션쇼를 동시 진행한다.

현재 국내 패션 산업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패션대전을 빛낸 역대 수상자들 모임인 그룹 프미에르를 비롯한 여러 패션학과 교수 및 유명 디자이너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30년 한국 패션 역사에 대한 고증과 한데 어우러지는 역대 수상자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