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점 이어 성신여대점 오픈…20대 여성 소비층 공략 강화

 
 

화장품 브랜드 스킨79가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핵심 전략은 타깃 집중 공략이다.

스킨79는 최근 오픈한 성신여대 인근 로데오거리 매장을 포함해 서울 명동과 이화여대 앞까지 현재 3개의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명동과 이대는 중국인을 비롯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상권이라는 점, 이대와 성신여대는 20대 여성 소비층이 집중된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1998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20대 젊은 여성들의 피부를 집중 연구해왔다는 스킨79는 앞으로 브랜드 타깃이 몰려 있는 여대 근처와 같은 여성 소비층이 많은 상권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부산, 제주를 비롯해 전국의 주요상권에도 전략적으로 매장을 분포시킬 계획이다.

스킨79 관계자는 “주요 타깃인 20대 여성들과 현장에서 더욱 가까이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늘려나가고자 한다”며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고객 접점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킨79는 이번 성신여대점 오픈을 기념해 7,900원 특가와 선착순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산뜻한 사용감과 미백효과에 도움을 주는 ‘화이트 리바이빙 크림’과 ‘화이트 리바이빙 에센스, 은은한 반짝임과 광택을 더해주는 ‘스타글로우 볼파우더’와 남성라인(부스터, 선크림, 비비크림) 등 8품목이 7,900원 특가 판매 대상이며 방문고객 모두에게 마스크시트 및 비비크림 5종 체험분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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