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 장재인(사진 이근일 기자)
▲ 성유리, 장재인(사진 이근일 기자)

매년 트렌드 컬러가 발표되지만, 이와 무관하게 365일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립 컬러가 있다. 바로 핑크와 오렌지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0일 서울 청담동 씨클드로 카페에서 열린 '빕바이롤라 론칭 기념 15 FW 컬렉션'에 참석한 배우 성유리와 가수 장재인은 각각 핑크 립과 오렌지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뷰티 트렌드세터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성유리는 쨍한 발색의 핑크 립스틱을 선택해 자신의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잡티 없이 매끈한 피부 표현과 선명한 아이 메이크업, 여기에 입술 산을 또렷하게 살린 핑크 립 메이크업을 매치해 청순함과 세련미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장재인은 오렌지 빛이 감도는 캐러멜 컬러 립스틱을 활용했다. 아이섀도와 볼터치 컬러 역시 같은 계열의 색상을 사용함으로써 통일감 있게 표현, 따뜻한 무드를 완성한 센스가 돋보인다.

한편 빔바이롤라는 스페인 여성 브랜드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버팔로 빌'을 테마로 강인함과 개성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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