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대행 사이트 ’원프랑스원’…라로슈포제, 아벤느, 유리아쥬, 피지오겔 등 묶음 판매

“인기 프랑스 약국 화장품, 구매대행으로 묶음 구매 어때요?”

라로슈포제, 아벤느, 유리아쥬, 피지오겔 등 30여개의 프랑스 인기 약국 화장품을 묶음 판매로 저렴함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구매대행 사이트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수입화장품의 거품 논란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국내 수많은 소비자가 해외 직접구매(이하 직구)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지만 배대지 사이트 가입, 배송대행신청서 작성, 영문주소 입력 등 해외직구의 복잡하고 번거로움으로 구매대행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구매대행이란 말 그대로 소비자를 대신해 번거로운 구매 과정을 대신해주는 것으로 최근 직구 사이트 활성화로 차별화된 경쟁력 구축에 나선 구매대행 사이트들이 늘고 있다.

 
 
최근 프랑스 약국 화장품을 묶음 상품으로만 판매하는 해외구매대행 업체 ‘원프랑스원(1FRANCE1)’은 그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원프랑스원은 프랑스 약국 화장품 30여개 브랜드의 모든 상품을 묶음 상품으로 판매하는 업체로 ‘1+1(원플러스원)’ 컨셉을 도입하여 2번째 제품의 구매대행 수수료를 받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다른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적인 시도이며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라는 평가다.

즉 원프랑스원이 선보이는 묶음 상품은 기존 구매대행 쇼핑몰을 이용했던 소비자들이 한 상품을 반복적으로 구매할 때 거듭 배송비를 내야 했던 불편함을 줄이고 그만큼 비용도 줄였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추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간편한 홈페이지를 제작했다.

이와 관련 원프랑스원를 운영하는 디지스타의 이지연 대표는 “국내에 프랑스 약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구매대행 사이트는 많지만, 묶음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사이트는 원프랑스원이 처음”이라며 “원프랑스원은 시간과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