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치과에서 주관하는 '수술교정에서 자유롭기 위한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협진과 소통[ Collaboration of Orthodontics and Surgery for Freedom of Surgical Orthodontics ]' 심포지움이 오는 10월 9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지하3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전 첫 번째 강의는 양악수술의 미학세션에서는 “Davinci 의 Facial Square 에서 Esthetic Facial Design까지” 김재승 교수 (건국대), 오전 두 번째 강의는 Minimally Invasive Orthognathic Treatment 주제로 Orthodontic Treatment to minimize the extensiveness of the surgery(악교정수술의 범위를 줄이는 교정치료) 박효상 교수 (경북대), One-jaw vs Two-jaw surgery for Dentofacial Deformity (치열-안면 기형환자의 하악수술 VS 양악수술) 권대근 교수 (경북대)가 강의  예정이다.

오후 강의는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협진과 소통을 주제로 환자군을 미리 정해진 protocol에 따라서 분류해 수술계획, 수술시기와 수술전 교정치료 기간 등에 대한 소통을 원할히 하여 전반적인 치료기간을 줄이는 노력에 대한 내용을 강나라 교수(건국대)와 김도훈 원장(서울심미치과)이 강의예정이다.

강나라 교수에 따르면 "턱교정수술에 있어서 교정과 외과의 긴밀한 협진이 필요하지만 두 분야의 치료 범위와 이해하는 해부학적 범위가 다르고, 치료방법(modality)와 템보(Tempo)가 다르기 때문에 생각만큼 원활한 협진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 따라서 본 심포지움에서는 두 분야가 항상 고민되는 주제를 갖고 심층 논의해, 수술교정에 자유롭고자 기획하게 됐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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