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이용대 키스 사진 유출돼...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미모의 여성과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사진이 유포된 가운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8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용대와 그의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의 키스 장면이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이용대의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것으로 현재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용대는 상의를 탈의한 채 여자친구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수영장에서 수영복만 입은 채 한 여성과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까지 있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이용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지금 너무 놀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대는 열애 인정 후에 “여자친구가 페이스북에 전체공개로 올린 사진이라고 하지만 전혀 사실무근이다. 여자친구는 그런 사진을 올린 적 없다”고 반박했다.

이를 통해 이용대는 해당 사진 속 여성이 여자친구이며 공개된 사진이 누군가에 의해 유포된 것으로 유포자를 찾아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용대 여자친구는 1989년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 재학 중이다. 최근 톱스타의 스타일리스트로 일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이용대는 런던올림픽 직후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한 이용대는 논란이 일자 "평범한 학생인 여자친구를 보호하고 싶어 열애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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