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때문에 밤잠 시달려...콘서트 출연도 포기

▲ 지인을 잃은 아픔을 겪은 채리나(사진=채리나 미니홈피)
▲ 지인을 잃은 아픔을 겪은 채리나(사진=채리나 미니홈피)
가수 채리나가 강남에서 벌어졌던 흉기사건으로 지인이 사망한 후 계속 악몽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채리나의 한 측근에 따르면 “채리나가 많이 안정을 찾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얼마전에 지인들과 만났는데 사건 직후에 비해선 나아보였다”며 “악몽에 시달릴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힘들어 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채리나는 지난 10월17일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지던 중 옆 테이블 손님과 시비가 붙어 흉기로 지인이 사고를 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 사건으로 사망한 지인은 쿨의 멤버 김성수의 전 아내로 밝혀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한편 채리나는 이달 말 열리는 ‘청춘나이트’ 콘서트에 룰라 멤버들과 함께할 예정이었지만, 공연을 하기엔 몸 상태가 무리라고 판단돼 콘서트 출연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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