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에이즈 펀드 홍보대사 한국 대표 선정된 지성

▲ 맥(MAC)의 맥 에이즈 펀드 홍보대사 한국 대표로 선정된 배우 지성이11월 14일 임명식과 관련행사가 개최된 서울 청구초등학교 강당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 맥(MAC)의 맥 에이즈 펀드 홍보대사 한국 대표로 선정된 배우 지성이11월 14일 임명식과 관련행사가 개최된 서울 청구초등학교 강당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맥(MAC)은 맥 에이즈 펀드(MAF) 홍보대사로 배우 지성을 한국 대표로 선정하고,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구 초등학교에서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맥 에이즈 펀드(MAF)는 비바글램 립스틱 판매금 전액으로 조성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에이즈 펀드로서, 맥 코리아에서는 지금까지 31억원 이상의 기금을 마련하여 매년 국내외 에이즈 치료와 예방, 교육 사업 등에 기부해 왔다.

맥에서는 최초로 한국을 대표하는 맥 에이즈 펀드 홍보대사를 선정하고자 많은 후보자들을 검토해 왔는데, 이러한 맥의 뜻 깊은 사업에 동감하고 참여의 뜻을 밝힌 지성과 그를 한국 대표로 선정하는 데에 적극 찬성한 맥 본사의 지원으로 인해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맥 에이즈 펀드 기금으로 제작된 청소년 성교육 단체인 탁틴내일 성교육 버스가 청구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맥 에이즈 펀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지성이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직접 성교육 수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성은 “최근 들어 더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성범죄의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매우 우려하던 터였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국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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