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쓸모있는 남자들 김용만, 쓸모있는 남자들, 김용만
▲ 쓸모있는 남자들 김용만, 쓸모있는 남자들, 김용만

'쓸모있는 남자들' 김용만이 여심잡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8일 첫 방송한 O tvN '쓸모 있는 남자들'에서는 출연자인 김용만, 류승수, 이상민, 진이한이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네 남자는 친해지기 위해 식사를 했다. 결혼 17년 차 유부남 김용만은 "보통 여심이 그렇다. 남자가 생각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데 남자가 하기 싫어하는 것들을 많이 시킨다. 그게 여심이다"라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나는 진짜 주부들이 로망하는 남편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류승수 역시 "여자입장에서 볼 때 저는 매력 덩어리"라고 말했고, 진이한도 "상대가 뭘 원하는지 먼저 파악을 잘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상민은 "누군가에게 마음을 흡족하게 해준다는 건 내가 절실하게 배워야 한다"라면서도 "그래도 네 명 중에 매력과 센스는 제일 낫지 않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쓸모있는 남자들'은 일이 전부인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생활의 기술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