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상처 고백 "상처받을 걸 알면서도 보게 된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 중인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악플에 상처받았음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는 과거 방송된 KSB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상처 받을 걸 알면서도 악플을 다 본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수지는 "드라마 '드림하이' 때 연기력 논란이 있었다. 그때 욕을 엄청 많이 먹었다"라며 "그래서 충격도 많이 받고 상처도 많이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수지는 "내가 나온 방송을 모두 모니터한다. 상처 받을 걸 알면 안 보면 되는데 그냥 다 보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016년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