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3집' 로이킴 키스 언급한 곽정은 향해 '지금 혀 풀고 있다 발언 화제

▲ '정규 3집' 로이킴 키스 언급한 곽정은 향해 '지금 혀 풀고 있다 (사진: SBS '매직아이' 방송 캡처)
▲ '정규 3집' 로이킴 키스 언급한 곽정은 향해 '지금 혀 풀고 있다 (사진: SBS '매직아이' 방송 캡처)

정규 3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로이킴의 거침없는 입담이 화제다.

곽정은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19금 입담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 바 있다.

당시 곽정은은 장기하에 대해 "엄친아 이미지 때문에 다가가기 힘들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라디오를 해보니 느낌이 왔다. 먼저 다가가기 적절한 남자일 것 같다"라며 "가만히 있으면 묵묵부답 스타일인데 노래할 때도 보면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다. '침대에서는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로이킴에게도 "어리고 순수해 보이는데 키스 실력이 궁금한 남자"라고 말했고, 로이킴은 "지금 혀를 풀고 있다. 뭐든 잘하고 싶은 성격"이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MC 문희준은 "이상하게 봉만대 감독이 갑자기 생각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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