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선전포고' 안철수 강용석 돌직구 눈길

▲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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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표가 변호사 강용석에게 돌직구를 들은 사실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6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안 전 대표가 WHO 메르스 합동평가단 기자회견에서 문전박대 당한 것에 대해 "안 의원이 어설픈 전문가 행세를 하려다 망신당했다. WHO에서 분명 기자들만 참석하라,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는데 본인이 들어가겠다고 우긴 것"이라 말했다.

이어 "박원순처럼 밤 10시 반에 기자회견을 열던지. 무식하려면 아예 무식해야 한다. 어설픈 전문가 행세하다가 망신만 당했다"라며 "대한민국을 신음하게 만든 정부도 문제지만, 신음을 더 크게 만든 박원순 시장이 더 문제"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문재인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제안한 '혁신 전당대회'를 거부하고 비주류의 사퇴 요구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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