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위로가 있는 감성 힐링 뮤지컬 '하늘아' 12월 22일, 23일 개막

 
 
서울예대(연출, 제작감독, 배우)와 명지대(음악감독), 단국대(배우), 용인대(배우) 그리고 국제예술대학교 등 5개 대학생들이 협업을 통해 탄행시킨 감성 힐링 뮤지컬 ‘하늘아’가 12월22일과 23일 국제예술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개막된다.

뮤지컬 하늘아는 2014년 10월 초연된, 이효숙 연출과 박민희 극작가가 뭉쳐 만든 마음이 상처투성이가 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더불어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의 조선형 작곡가가 작곡 및 음악을 담당했고, 동아일보 동아무용 콩쿠르 ‘금상’, 한국무용협회 무용 콩쿠르 ‘수석상’ 등을 수상한 천성우 안무가가 안무를 맡았으며, 모녀 지간의 사랑과 이별의 슬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작품이다.

국제예대 공연기획과는 2011년 신설되어 공연예술 분야의 주역들이 될, 인재 배출을 교육의 최우선 목표로 두어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갖춘 실무형 공연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학과로, 매년 정기적으로 대중음악 콘서트를 올려왔고, 뮤지컬 ‘구텐버그’의 try out 공연, 창작 뮤지컬 ‘고장난기타’ 등 뮤지컬 공연도 성공적으로 올려왔다.

특히 이번 하늘아는 서울예대와 명지대, 단국대, 용인대, 국제예술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서로의 강점으로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뮤지컬로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전석 무료 공연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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