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 스타일리스트 초청, FW 트렌드 컬러 소개

 
 
글로벌 살롱 브랜드 웰라 프로페셔널즈가 21일, ‘플래티넘 컬러’ 출시에 맞춰 ‘웰라 KP 플래티넘 & 트렌드 세미나’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했다.

일본의 유명 헤어스타일리스트인 하야시 히데카즈(Hayashi Hidekazu)와 컬러리스트인 사와다 히로시(Sawada hiroshi)를 초청해 2012 FW 트렌드 컬러를 소개한 이번 자리는, 11월에 새롭게 론칭된 웰라의 신제품 KP 플래티넘 셰이드를 이용한 컬러와 스타일링 기법이 소개되었다.
 
▲ 일본의 톱스타일리스트 하야시 히데카즈(Hayashi Hidekazu)(왼쪽)과 컬러리스트 사와다 히로시(Sawade Hiroshi)
▲ 일본의 톱스타일리스트 하야시 히데카즈(Hayashi Hidekazu)(왼쪽)과 컬러리스트 사와다 히로시(Sawade Hiroshi)
세미나를 이끈 하야시 히데카즈(Hayashi Hidekazu)는 일본에서 CLIPTON A.T와 THE POD, LA VIOLETTA 등 3개의 살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세바스찬 프로페셔널 SDT(Sebastian Designer Team)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사와다 히로시(Sawade Hiroshi)는 하야시 히데카즈가 속한 THE POD 살롱의 수석 스타일리스트이자 Colorist WITT(Wella In salon Training Team)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8인의 모델에게 플래티넘 컬러를 이용하여 웰라 트렌드 비전의 네 가지 테마 중 ‘셀레스트(Celeste)’와 ‘록시(Roxy)’를 재현했는데, 특히 빛과 광택, 윤기 등이 강조되는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하야시 히데카즈는 “이제는 빛과 광택, 질감의 시대이다. 커트에서부터 컬러, 마무리 스타일링까지 광택과 질감을 고려해야 한다. 그것도 아주 부드럽고 차분한 것으로 말이다”라고 전하며 “플래티넘 컬러는 모발의 건강함과 윤기가 강조되는 품격 있는 컬러를 완성해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플래티넘 컬러는 컬러의 질감과 광택을 조절하는 새로운 개념의 멀티 필러로, 염모제에 10~50% 혼합 시 부드러운 질감과 광택을 더해주며 퇴색조차도 아름다운 컬러를 실현해준다. 특히 종전에 채도를 높이는 필러는 많았지만, 윤기를 더욱 채워주고 건강한 머릿결로 보여주는 필러는 이 제품이 처음이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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