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아 인터내셔널 연혜민 대표, 한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글로벌 진출 도우미 자처

 
 
“패션 업계에 애플 같은 기업 되고 싶다”

최근 카카오스타일을 통해 국내 신진 패션 디자이너의 제품을 소개하며 눈길을 끈 아트리아 인터내셔널 연혜민 대표가 한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서 주목된다.

아트리아 인터내셔널은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전문 에이전시로 한국 최초로 패션 테크놀로지 융합 콘텐츠 허브 개념을 도입하겠다는 포부로 사업을 전개, 그동안 다양한 성과들로 이를 증명해 가고 있다.

연 대표에 따르면 아트리아 인터내셔널은 현재 현재 국내 우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100여 곳의 해외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중국 경동상청의 한국관 입점 및 홍콩 유명 편집숍 I.T GROUP, 미국 바니스 백화점 등 실질적인 유통 라인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8월 미래창조 과학부, 정보통신산업 진흥원 공동 후원으로 미국 실리콘 밸리와 밀라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서울 패션 테크놀로지 엑셀레이터의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에 참여, 1:300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 패션 테크놀로지 기업들 중 탑10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홍콩 아트리아 쇼룸 팝업숍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러브콜을 받았으며 중국 CCTV와 한국 패션 콘텐츠 단독 교류 및 한국 패션 브랜드 에이전시 최초 싱가포르 블루프린트와 계약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연 대표는 이러한 성과들에 대해 아트리아 인터내셔널의 각 국가별 유통채널 네트워크 확보, 글로벌 마케팅, PR 등 패션산업 라인 전반의 노하우와 실무 경험을 원동력으로 꼽았다.

하지만 연 대표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국내 신진 패션 디자이너의 세계 진출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연 대표는 “패션산업의 애플 같은 기업이 되고 싶다”면서 “특히 신진 디자이너들이 최대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바꿔 최초의 패션테크놀로지를 실행하는 한국 기업으로 글로벌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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