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진은 바이커진, 라이더진이라고도 불리며, 바이커들이 무릎 보호대를 넣을 수 있도록 무릎에 절개선을 넣은 데님팬츠를 입기 시작한 데서 유래됐다.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모토진은 스트레이트 핏부터 스키니 스타일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변형되어 체형과 용도에 맞게 매치할 수 있다.
#거친 남자의 매력 살리는 ‘모토진’
모토진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입을 수 있어 일 년 내내 곁에 두고 활용할 수 있다. 겨울에는 스태디움 점퍼나 라이더 재킷 등 캐주얼한 아우터와 모토진을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할 수 있다.
#모토진으로 치명적인 ‘록 시크’ 스타일링. 파티룩으로도 제격
도발적이고 치명적인 느낌을 내고 싶다면 무톤 재킷이나 바이커 재킷 등 레더 아우터에 모토진, 그리고 레이스업 부츠를 매치해보자. '걸크러쉬'(Girl Crush)를 불러 일으키는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파티를 위한 화려한 옷차림을 연출할 때는 풍성한 퍼 재킷과 입어 보는 것은 어떨까. 여기에 아찔한 하이힐까지 더한다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록 시크 파티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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