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티스트(partist)협회, 창립식 열고 아티스트 후원

 
 
파티 문화 전도사들의 모임인 한국파티스트(partist)협회가 창립했다.

최근 강남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제우스아트홀에서 창립기념 파티를 개최한 파티스트협회는 첫 행사로 실력이 있지만 금전적인 어려움으로 교육이나 활동이 힘든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티스트가 한국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창립파티는 한국파티스트협회 설립을 진행한 파티움 박재홍 대표가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상황이 어려운 아티스트를 후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패션디자이너 유지영 대표를 파티스트마스터로, 운현궁 예술감독 한덕택 감독, 시인이기도 한 웨딩1번지 유미성 대표, 이기상 아나운서, 라포엠 박희정 대표, 한국문화예술전문학교 황금들 교수, 연세대, 동대문댄서협회회장 박지연 교수, 파트너K 강헌석 대표, 제우스아트컴퍼니 강지아 대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메이세컨,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교수, 파티스트 아카데미 1기인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 참가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유이안, 박현지, 조세휘, 유지혜, 백예림, 최유경, 윤예서 등이 회원으로 참석했다.

또한 후원을 위해 모델라인 박응준 대표, 앙드레김 김중도 대표, 이정민 SKY TV 상무, zibook 곽숙경 대표, 이성진 에너스킨 이사, 한복디자이너 천의무봉 조영기 대표, 공간디자이너 최임식 대표, 강기태 여행대학총장, 성악가 바리톤 조현일, 고재열 시사인 기자, 피아니스트 백민경, 황동목 이학박사, 패션디자이너 한정숙 스쿠니 대표, 임광석 스타일플로어본부장 등 다수의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한국파티스트협회에 따르면 파티스트(Partist)는 파티(party)와 아티스트(artist)의 복합어로 각 분야의 전문가, 예술가들이 새로운 문화를 리더 하는 사람을 뜻한다.

또한 한국파티스트협회는 예술, 비즈니스, 문화를 파티라는 컨텐츠를 통해 공유하며 여러 형태로 파티산업을 발전시키고 파티스트가 사회의 전문분야로 인정받아 국가적인 차원에서 승인된 직업군으로 만들어서 파티스트(Partist)로 새로운 예술문화산업을 발전시킨 다는 것을 창립 기초로 내걸 었다.

먼저 예술적 재능이 탁월해도 환경이 어려워 진학을 포기하는 학생들, 우수한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마케팅과 재정적 어려움으로 활동이 어려운 아티스트를 찾아내어 후원하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다.

이와 함께 회원간의 협력관계로 시너지효과를 만들고, 파티스트 아카데미를 통해 최고의 파티스트를 교육하고 배출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파티스트협회 회원이 될 경우 향후 협회를 통해 발생하는 모든 사업, 공연, 기획,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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