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재능기부 위해 자끄데상쥬 살롱과 협약식 가져

 
 
경인여대 쟈끄데상쥬헤어과 학생들과 쟈끄데상쥬 살롱 점장들이 지난 19일 쟈끄데상쥬헤어과 실습실에서 미용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쟈끄데상쥬헤어과는 매 학기마다 학생들의 수업진도에 맞는 행사를 기획해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배운 내용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이벤트는 교과과정의 실습에 더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좋은 의미도 갖는다.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점장들이 무보수로 기꺼이 참여하여 더욱 큰 의미를 지닌 이번 봉사 활동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펌과 염색 등의 교과과정을 토대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술이 진행됐으며, 모금액은 경인여대 사회봉사 센터를 통해 기부됐다.

쟈끄데상쥬헤어과 박소정 학생은 “쟈끄데상쥬 학과에서 배워서 가지게 된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고 하니 정말로 뿌듯하다”며, “내가 배우는 기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값진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쟈끄데상쥬헤어과와 경인여대 사회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위해 재능기부 협약식을 가졌으며, 경인여대는 학교 발전에 기여함을 높이 평가해 쟈끄데상쥬 측에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쟈끄데상쥬헤어과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시대가 대학에 요구하는 ‘실용교육’을 뛰어넘어, 사회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교육하는 ‘가치교육’, ‘인성교육’을 추가한 한 단계 진보된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2년간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실제 살롱에서 요구하는 실용적인 교육을 받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성숙한 사회인이 지녀야 할 인성을 갖추게 된다. 즉 미용재능과 인성을 겸비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다.

 
 
쟈끄데상쥬의 김진수 대표는 “쟈끄데상쥬헤어과의 미용재능 봉사활동은 기업의 사회기여, 대학의 전인교육을 충족하는 활동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다”라면서 “인성을 갖춘 재원을 길러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쟈끄데상쥬헤어과는 국내 최초 교과부 인증의 기업브랜드 학과로 졸업 후 100% 쟈끄데상쥬헤어살롱으로 취업 가능한 학과이다. 실제 살롱과 같은 인테리어의 강의실에서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점장들이 출강해 철저히 현장중심 교육을 지향한다. 성적우수 학생에게는 프랑스 헤어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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