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에너지' 동안관리 프로그램
콜라겐 생성 촉진해 피부 노화 해결

현대는 100세 시대로, 평균연령이 점점 높아지면서 외모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동안피부나 동안얼굴이 대세로 자리매김을 한지가 이미 오래됐다.

피부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점점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 현상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곳인 만큼 무엇보다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의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피부 속 '콜라겐'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콜라겐의 중요성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진피에 대해 간단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진피는 결합조직으로 구성돼 있으며 두 개의 층으로 이뤄져 있다. 유두층과 상부 진피는 엘라스틴 섬유, 대량의 콜라겐, 풍부한 히아루론산이 기본 물질로 구성돼 있으며 이 층에는 표피 영양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 말단과 모세혈관이 있다.

필자의 숍에는 오래전부터 각광받고 있는 '생체에너지'라는 '동안관리 프로그램'이 있다. 생체에너지 관리는 인체의 체온을 이용해 피부의 진피층 영역을 중심으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 피부 탄력을 회복시키는 원리를 이용한다. 수분 부족, 영양 부족, 처진피부(이중턱, 팔자주름, 눈가주름, 다크써클), 노화 방지, 얼굴윤곽 개선, 미백, 리프팅 효과가 있다.

평균 1~3회 정도만으로도 피부보습 효과, 피부톤 개선, 리프팅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관리를 꾸준히 받을 경우 콜라겐 생성이 지속적으로 촉진돼 최대 6개월 정도까지 피부가 탱탱해짐을 경험할 수 있다. 나아가 얼굴에 볼륨감과 동시에 손상된 피부의 회복까지 더해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동안얼굴' '동안피부'를 선사한다. 

이 관리 프로그램은 나이가 들어 보이는 얼굴의 피부탄력 즉, 리프팅을 원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용 가능하다. 특히 1회 관리로도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만큼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 추천 대상은 빠른 케어를 원하거나 보통의 관리 프로그램으로 피부탄력 호전의 한계를 느끼는 경우, 얼굴 전체가 짧은 시간 내에 호전되기를 원하는 경우 등이다.

기존 관리로 효과를 못 본 사람도, 빠른 시간 내에 화사한 피부톤과 리프팅으로 자연스러운 얼굴 라인을 원하는 예비신부도, 중요한 면접을 앞둔 사람들에게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제공할 것이다. 

피부탄력을 되돌리는 동안얼굴을 위한 리프팅 방법은 다양하다. 그 중에서 수술이나 시술을 하지 않고 자연스런 동안피부, 동안얼굴 만들기를 원한다면 '생체에너지 관리'에 주목해보길 바란다.
 

 
 

글_박규리
메디스파 스토리W 전문점이자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앞 피부관리실 에스테라 이대점을 운영 중인 박규리 원장은 경기대 대체의학 대학원 미용치료전공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서경대학교, 영진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로 출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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