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내년 1월 26일 결혼한다

 
 
2AM의 조권이 죽마고우 선예의 결혼소식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조권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12년 지기 죽마고우인 사랑하는 제 친구 선예가 시집을 간답니다! 기분이 정말 남다르네요”라면서 “아직 저도 믿기지 않지만 결혼식 날 아마 눈물 펑펑 흘릴 듯. 축가로 ‘죽어도 못 보내’ 부를까요? 모든 분들이 선예가 행복할 수 있길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조권과 선예는 2001년 SBS ‘초특급 일요일 만세-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에서 처음 만나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지내면서 현재까지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선예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선예가 약 2년간 사귄 5살 연상의 캐나다 동포 출신 선교사와 내년 1월 26일 결혼한다고 공식발표 했으며, 결혼 이후 당분간 가정생활에 충실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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