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 ‘캐치 더 레드’ 파파라치 행사 성료

 
 
“김우빈을 잡아라”

지난 26일 배우 김우빈의 등장으로 코엑스 일대가 들썩였다.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지난 26일 2016년 S/S 시즌 론칭을 기념해 개최한 ‘캐치 더 레드(Catch the RED)’ 행사가 큰 호응을 얻은 것.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배우 김우빈이 출연한 화제의 TV 광고 명장면을 대중과 함께 직접 구현한 것으로 브랜드 모델 김우빈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국내 팬뿐 아니라 중국, 홍콩 등지에서 찾아온 해외 팬까지 코엑스몰 일대를 점령해 ‘신(新) 한류스타’다운 김우빈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행사는 가짜 김우빈으로 변장한 사람들 중 실제 김우빈을 찾는 파파라치 레이스와 김우빈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스페셜 만남의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파파라치 레이스는 오후 6시경 미션을 공개한 후, 고지된 일정표 및 동선에 따라 진짜 김우빈을 찾아 사진을 찍고 '#쌤소나이트레드', '#레드신제품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 모인 사람들도 즉흥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코엑스 일대가 파파라치 촬영 열기로 치열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고 결과적으로 1시간 동안 1,000여개 이상의 사진이 게재되는 폭발적 반응이 일어났다.

또한 파파라치 레이스가 진행되는 동안 라이브플라자에 위치한 메인무대에서는 개그맨 김기수가 재치 넘치는 사회를 맡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상황을 생생하게 중계하며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파파라치 레이스가 끝난 후 선보여졌다. 인스타그램 베스트컷으로 뽑힌 1명과 사전 프로모션을 통해 초청된 20명에게 김우빈과의 특별한 만남이 주어진 것.

김우빈은 다정한 셀카를 비롯해 팬들에게 일일이 다정히 포옹해주기도 하고, 직접 사인한 보르텍 백팩을 메주는 등 훈훈한 팬서비스로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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