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태양의후예 현장스틸컷
▲ KBS 2TV 태양의후예 현장스틸컷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의 우유빛 피부가 화제다.

병원, 내전지역이라는 삭막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맑은 피부 톤으로 매회 자체발광하는 이들 '송송커플'의 피부 비결은 역시나 '관리의 힘'이다.

지난 22일 열린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서 송혜교는 "어렸을 땐 귀찮아서 (피부관리를)잘 안했는데 요즘엔 정말 열심히 한다"며 "피부과, 에스테틱 관리를 다 받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혜교는 "촬영 시 팩을 휴대하면서 자기 전에 꼭 붙이고 잔다"며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을 꼼꼼하게 다 사용한다"고 데일리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중기의 피부관리 팁도 이와 유사하다. 송중기는 피부관리 비결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군인들이 피부 관리를 제일 열심히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웬만한 남자들은 스킨 하나정도만 사용하는데 군인들은 3~4가지 이상을 쓴다"며 "저 역시 피부를 가꾸기 위해 더 노력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중기는 "화장품 광고 모델로 활동할 때는 거의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편"이라며 "선크림을 매일 신경써서 바르고 1일 1팩을 한다"고 구체적인 관리 비결을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매일 아침 사과를 먹으며 피부 관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영화 '늑대소년'을 통해 그와 호흡 맞춘 바 있는 박보영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송중기에게 피부 관리 비결을 물어봤더니 아침마다 사과를 먹으며 피부 관리를 한다고 하더라"며 "이후 아침마다 사과를 먹었더니 정말 피부가 맑아졌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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