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한류트레이닝센터’, ‘프로듀스 101’의 촬영 장소로 주목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net(엠넷) ‘프로듀스 101’의 촬영 장소가 주목 받고 있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 101명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올 1월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종편, 케이블(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컨텐츠 파워지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앞으로의 흥행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프로듀스 101’ 촬영 장소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프로듀스 101’ 촬영지는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 4만 5000여평에 신축된 글로벌 한류 교육 기관 ‘한류트레이닝센터’로 센터 내에 방송스튜디오와 녹음실, 강의실, 안무연습실, 보컬연습실, 런웨이, 식당, 기숙사 등이 있으며 교육 과정으로는 K-POP학과, K모델학과, K뷰티학과, K드라마 학과, K휘트니스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다양한 한류문화를 체험, 교육받을 수 있다.

최근 이슈가 되면서 한류트레이닝센터와 협약 및 계약을 맺은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한중 합작 오디션, 예능, 드라마 제작 등 공동 제작 형태의 콘텐츠 제안도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류트레이닝센터는 2016년 상반기 내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류트레이닝센터 박성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확인된 대중의 관심을 계기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체와의 문화교류사업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한류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한류트레이닝센터가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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