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소년 아닌 남자"

최근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를 통해 상남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이태환이 자신의 진짜 매려글 과시했다.

이태환이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한 화보를 통해 섹시미 가득한 남성의 모습을 연출해 낸 것.

화보 속 이태환은 화이트 셔츠와 와이드 팬츠, 상체가 살짝 드러나는 아우터로 자연스럽게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한 남성미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마치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는 듯한 이태환의 아련하고 강렬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더욱 끌고 있다.

 
 
또한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이태환은 현재 출연 중인 SBS ‘돌아와요 아저씨’ 속 최승재 캐릭터에 대해 "승재는 기탁(김수로)의 오른팔이며 나이 30세의 의리 있는 남자”라며 “남자들이 서른에 대해 기대감이 있는데 저 또한 다르지 않다. 항상 남자다워지기를 바라왔었고, 외모뿐 아니라 내면적이 성숙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실제 자신의 나이에서 8살이나 많은 최승재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태환은 평소 동경하는 느와르 영화에 대해서 "유하 감독님의 영화 ‘강남 1970’에서 김래원 선배님의 눈빛과 대사할 때의 호흡은 지금도 잊을 수다 없다"면서 "의리를 저버리는 캐릭터지만 완벽하게 악역이라고 할 수 없어 더 인상 깊었고 그 묘한 경계가 매력적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태환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를 통해 김수로의 오른팔이자 의리를 최고로 생각하는 과묵한 성격의 소유자 최승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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