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를 통해 상남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이태환이 자신의 진짜 매려글 과시했다.
이태환이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한 화보를 통해 섹시미 가득한 남성의 모습을 연출해 낸 것.
화보 속 이태환은 화이트 셔츠와 와이드 팬츠, 상체가 살짝 드러나는 아우터로 자연스럽게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한 남성미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마치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는 듯한 이태환의 아련하고 강렬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더욱 끌고 있다.
이어 이태환은 평소 동경하는 느와르 영화에 대해서 "유하 감독님의 영화 ‘강남 1970’에서 김래원 선배님의 눈빛과 대사할 때의 호흡은 지금도 잊을 수다 없다"면서 "의리를 저버리는 캐릭터지만 완벽하게 악역이라고 할 수 없어 더 인상 깊었고 그 묘한 경계가 매력적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태환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를 통해 김수로의 오른팔이자 의리를 최고로 생각하는 과묵한 성격의 소유자 최승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