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도 아직 제대로 만끽하지 못했는데 벌써 여름이 오는 걸까? 옷장 깊숙한 곳의 여름옷을 서둘러 꺼내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날씨다.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에 대비해 선케어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쏟아냈던 화장품 업계도 여름 시즌을 겨냥한 제품들을 하나둘 선보이고 있다.

▲ 니베아가 선보인‘데오드란트 세럼 엑스트라 화이트’와 ‘데오드란트 세럼 리프팅 Q10’
▲ 니베아가 선보인‘데오드란트 세럼 엑스트라 화이트’와 ‘데오드란트 세럼 리프팅 Q10’

니베아는 뷰티 기능을 한층 강화한 데오드란트 제품을 내놨다. ‘데오드란트 세럼 엑스트라 화이트’와 ‘데오드란트 세럼 리프팅 Q10’이 그것으로 데오드란트의 기본 기능인 땀과 냄새 관리는 물론 브라이트닝, 탄력 강화와 같은 스킨케어 기능까지 더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시즌 신제품은 세럼 타입으로서 바른 직후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끈적임이 없고 사용감이 매끈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니베아 데오드란트 세럼 엑스트라 화이트’는 기존 제품 대비 10배 강화된 비타민C 성분이 겨드랑이 피부가 칙칙해지지 않도록 돕는다. 위치하젤 추출물이 뛰어난 수렴작용을 하며 은은한 시트러스 향으로 도포 시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니베아 데오드란트 세럼 리프팅 Q10’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코엔자임 Q10 성분으로 겨드랑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아보카도 오일이 들어있어 거칠어진 피부를 매끈하고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으며 은은한 비누향이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니베아 측은 실제 국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세럼 엑스트라 화이트’를 아침·저녁으로 도포한 이들은 10일 만에 사용 부위가 환하게 변하는 것이 확인됐고 같은 기간 ‘세럼 리프팅 Q10’을 사용한 이들은 탄력 변화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 스킨푸드가 출시한 ‘민트 스파클링 라인’ 5종 제품
▲ 스킨푸드가 출시한 ‘민트 스파클링 라인’ 5종 제품

스킨푸드는 더위에 지친 피부를 시원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민트 스파클링 라인’ 5종을 출시했다. 새 라인은 애플민트잎추출물, 패퍼민트잎추출물, 스피어민트잎추출물 등을 함유한 데오드란트 2종 제품과 풋케어 3종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상쾌하고 시원한 시트러스 민트향이 특징으로 산뜻하게 마무리돼 땀으로 인한 불쾌함을 덜어주고 피로가 집중된 발을 상쾌하게 가꿔준다.

‘민트 스파클링 데오 스틱’은 톡톡 두드려 바르면 피부를 보송보송하고 산뜻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샤워 후 또는 외출 전에 원하는 부위에 펴 바르거나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수시로 사용하면 좋다. ‘민트 스파클링 데오 스프레이’는 뿌리자마자 즉각적으로 느껴지는 시원한 쿨링감이 기분 좋은 상쾌함을 선사한다.

‘민트 스파클링 풋 스크럽’은 발의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청결하게 관리해준다. 스타킹 또는 양말 위에도 뿌릴 수 있어 사용하기 편한 ‘민트 스파클링 풋 미스트’는 발에 쿨링감과 상쾌함을 선사하고 기분 좋은 향기로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 ‘민트 스파클링 풋 필링 삭스’는 굳은살과 갈라진 뒤꿈치를 매끈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일체형 풋 필링 마스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