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꾸미지 않아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한효주는 이번 화보를 통해 최소한의 머리 손질과 화장으로 최대치의 아름다움을 보여줘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대사 한 마디에 꽂혀 영화 '해어화'를 선택했다"며 "예고편에도 나오지만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그렇게 좋은 걸'이라는 대사 때문에 이 영화에 출연을 결심했다. 이 말이 관객들에게도 힘 있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효주는 매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에 흠뻑 빠지는 편이라며 "'쎄시봉' 때는 새침했고 '감시자들' 때는 털털했고 '반창꼬' 때는 더할 나위 없이 털털했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영화 '해어화'는 오는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극중 한효주는 조선시대 마지막 기생 소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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