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프로듀스 101’ 협찬 제품 인기에 다양한 마케팅 전개 예고

‘프로듀스 101’ 열풍이 그동안의 부진을 벗고 새로운 변화를 추진 중인 화장품 브랜드숍 에뛰드하우스의 구원투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대표 교체와 내부 정비에 이어 올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으로 타깃 연령대 확대,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로 새로운 변화에 나선 에뛰드하우스가 오랜만에 히트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것.

 
 
에뛰드하우스에 따르면 최근 치열한 생존 경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마친 Mnet 예능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가 확정된 최종 11인의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에뛰드하우스가 방송 중에 협찬한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 중에 노출된 제품은 틴트, 쿠션, 쉐이딩 스틱, 듀오 스틱 등 3가지 제품으로 방송 이후부터 꾸준히 판매가 급증했으며, 방송이 끝난 후에도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방송 중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한 전소미는 화사한 얼굴을 만들어주는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수정 메이크업을 하며 무대에 오를 준비를 했고, 김세정은 ‘Fingertips’ 무대에서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표정으로 틴트를 바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유정은 쉐이딩 스틱과 하이라이터 스틱이 하나로 합쳐진 듀오 스틱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한 얼굴선을 만들어주는 메이크업을 배워보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프로듀스 101, 아이오아이 멤버들에 대한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에뛰드하우스 반밤 컬러 틴트의 예쁜 발색, 진주알 맑은 애니쿠션과 플레이 101 스틱의 우수한 커버력, 제품력이 더해져 방송 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성장해나가는 아이오아이의 모습과 메이크업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나가는 에뛰드하우스의 브랜드 성격이 잘 어울려 프로듀스 101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아이오아이와 에뛰드하우스가 함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