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성공으로 광고섭외 1순위 배우로 등극한 송중기가 화장품 모델 자리까지 꿰찼다.
프렌치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포렌코즈는 국내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배우 송중기를 브랜드 대표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포렌코즈는 1988년 창사이래 탄탄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화장품으로 온라인과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어 왔다. 자연의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찾아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프렌치 감성을 추구, 모든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에 8~9가지 허브 성분과 플라워 워터를 함유하고 있다.
포렌코즈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신제품을 대거 출시함으로써 연내 국내 다수 면세점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 중국, 홍콩, 미국 등 글로벌 10여 개국에 진출할 계획으로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포렌코즈 관계자는 "배우 송중기의 깨끗하고 정직한 이미지에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더해진 편안하면서도 완벽한 모습이 브랜드가 원하는 이미지와 일치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까지 적극적인 마케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한국은 물론 글로벌에서 크게 성장할 포렌코즈의 모델이 돼 기쁘다"며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이 된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신성통상의 탑텐(TOPTEN) 모델에 발탁돼 훈훈한 외모와 반전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