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기 식약처장(사진 중앙)이 4월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시립 은평노인종합복지관(서울시 은평구 소재)을 방문, 식재료 보관실과 조리실 등 급식소의 안전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성호 소비자위해예방국장 등이 동행했다.

1999년 개관한 서울시립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약 500명의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손문기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소홀할 경우 자칫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다”며, “식재료 검수, 급식시설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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