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016 대구뷰티엑스포 헤어쇼 개최

 
 
일본 유명 헤어아티스트 ‘타다이 아라오’가 대구를 찾는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펼쳐지는 뷰티 관련 산업 축제인 ‘제4회 대구뷰티엑스포’에 ‘타다오 아라이’가 초청 받아 헤어쇼를 진행하는 것.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OMS뷰티 컴퍼니와 (사)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헤어쇼에는 일본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타다오 아라이를 초청, 대구뷰티엑스포가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엑스포 1층 특설무대 및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초청행사는 5월20일에는 오프닝 무대인사, 5월 21일에는 업스타일 세미나, 22일에는 화려한 헤어쇼가 펼쳐진다. 이번 헤어쇼가 끝난 후에는 타다이 아라이 팬 사인회도 준비되어 있다.

 
 
타다오 아라이는 현 FEERIE(훼리) 대표이며, 주식회사 아라이타다오 엑설런스・주식회사 제뉴인 President&CEO와 미용연구전국 아라이회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헤어아티스트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헤어쇼 (2015년 80회)와 실지강습(2015년 400class)을 직접 프로듀스하며 그 수강자만 해도 매년 2만명이 넘을 정도. 또한 일본 미용연구 아라이회에 42명의 수석강사 보유하고 있다.

이번 초청 행사와 관련 OMS뷰티 컴퍼니의 오무선 대표는 “대구뷰티엑스포를 통해 국내·외 뷰티 트렌드를 교류함으로써 대구가 아시아 뷰티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초청행사로 인해 국내 미용인들에게 글로벌 트렌드 및 신기술 배움의 시간을 함께 함은 물론, 뷰티스타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화려한 헤어쇼를 통해 일반인관람객을 위한 볼거리도 제공, 대구 뷰티산업이 한층 더 성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4회 대구뷰티엑스포’에는 2만5000여명(외국인 1000명)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중국, 동남아는 물론 북미, 일본 등 45개사 이상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450억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구뷰티엑스포에서는 부대행사로 미스대구선발대회 전야제, 국제뷰티콘테스트, 국제헤어아티스트 초청뷰티쇼, 국제뷰티쇼 콘테스트, 뷰티세미나 및 위생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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