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결혼계약 화면캡처
▲ MBC 결혼계약 화면캡처

제니하우스 올리브점 무진 부원장이 제안하는 유이 메이크업 하우투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이 한지훈(이서진 분)과 강혜수(유이 분)의 행복한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하루하루 더 많이 아껴주고 사랑하는 둘의 모습에서 열린 결말까지도 시청자들이 응원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마지막 방송 중 둘의 인연이 시작된 지훈의 레스토랑에서 동료들과의 조촐한 식사 겸 파티 자리를 갖고 부부로의 축하를 받는 장면은 화려하지 않지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는 반응.

 
 

극중 불치병에 걸려 수수한 메이크업만 선보이던 유이 역시 레스토랑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는 파티 장면을 위해 예쁘게 변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지훈의 말처럼 화장을 안 해도 예쁜 유이였지만 자연스러운 윤기가 흐르는 청초하고도 맑은 피부, 화사한 핑크 립 컬러는 남심뿐 아니라 여심까지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결혼계약' 유이 메이크업을 담당한 제니하우스 올리브점 무진 부원장은 이번 파티 메이크업에 대해 결점 없는 피부와 핑크빛 코랄 립을 핵심으로 지목했다.

무진 부원장은 "유이가 결혼계약의 강혜수를 연기하면서 메이크업 등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완벽히 강혜수가 되고자 했다"며 "평소에는 쿠션 팩트만 소량 사용해 깨끗한 피부를 연출한 것이 메이크업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이번 레스토랑 동료들과의 파티 장면은 좀더 신경을 써서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했다"며 "아프지만 사랑 받는 여인의 모습을 연출하고자 밝은 핑크빛 코랄의 립스틱을 이용해 룩을 완성했다"고 메이크업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유이가 메이크업에 사용한 제품은 피부 결을 매끈하게 보정해주는 '라이트풀C SPF 50PA+++ 퀵 피니시 컴팩트'와 립스틱 '릴렌트리슬리 레드'로 알려졌다. 모두 맥(M.A.C) 제품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